아까 한 요리도 다 못먹고 소화도 못시키면서 또 만든 요립니다.
-_- 식욕보다 요리욕이 더 강해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네요..
일단 시작..
식용유 2스푼, 설탕 1.5스푼, 계란 1개 넣고 잘 섞습니다.
(전 카놀라유를 썼습니다.)
그위에 핫케익가루 2컵 (뭐 200g쯤 되려나요???) + 우유 3스푼 넣고 마저 섞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치덕치덕치덕치덕 시켜준후..
냉장고에 넣고 휴지시켜줍니다.
잘된 모양입니다.
이뿌게 틀도 쓰고싶고 그랬지만..
결국 이방법 저방법 다 써봤다가 포기했습니다.
그냥 새알심 처럼 동글동글 만든후에 꾸욱 눌렀습니다.
(바닥이 왜이리 지저분하냐구요??
;;; 3번째 굽던중이라. ;;; ;;;
유산지따위 없어서.. 종이호일 쓰는중입니다.)
예열된 오븐에 170도에 12분쯤 구웠습니다.
맛은 담백하네요..
뭔가 더 넣을껄 그랬나 봅니다.
버터도 안넣고 가볍게 만들어본 쿠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