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번에 브라우니를 처음으로 시도해봤는데요...

재료가 없길래:;; 가나초콜릿 100그램, 샐러드유 한큰술, 황설탕 백설탕 각각 큰숟갈로 4숟갈씩, 

달걀 한개,베이킹 파우더 4그램정도, 밀가루 체쳐서 큰술로 6큰술 정도 넣었거등요 

코코아 가루가 없어서 집에 있던 제티가루도 한큰술정도 넣고:;;

뭐 조리 과정이야 적당히 초콜릿 중탕하고 재료 넣어서 섞고 케익틀에다가 넣고 구웠거든요 

근데 재료들 다 섞으니까 되게 끈적끈적해져서 케잌틀에 넣을때는 박박 긁어서 넣었는데도 잘 안떨어졌어요:

구운 정도는 젓가락 찔러봐서 안묻어나올 정도로? 겉에가 살짝 굳을정도로요 모양은 완벽하더라구요

근데 직접 먹어보지는 않았는데...그걸 준 친구가 그러는데 맛있긴 진짜 엄청 맛있었는데 

초코빵같은? 맛이었대네요? 저는 만들면서 그 마켓오 브라우니같이 쫀득쫀득하고 초콜릿이 씹히는 맛을 상상했는데...

제빵제과 잘하시는분들! 제가 뭘 잘못했는지 알려주시고 마켓오꺼 같은 브라우니 어떻게 만드는지 알려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