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몇 주 전에 침수(완전수리)이력이 있는 옵티머스G KT(F180K) 모델을 구매했습니다.
센터에 같이 방문해 교체한 이력 확인하고 제품에 전혀 문제가 없음을 기사를 통해 확인하고 구매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같이 방문하였을때부터 있던 유격에 대해 문의를 드리자
기사 : 제품에 유격이 있는건 한 번 열었던 제품이라 유격이 생겨요
렵렵 : 그렇다면 무상으로 A/S 해줘야 할 부분이 아니냐..
기사 : 그건 고객의 과실이다 유상 A/S 받아라
렵렵 : 침수 A/S 받을때 유격이 생길수도 있다고 안내받은 적이 없다.
기사 : 우리가 그걸 굳이 알려줄 필요가 없다..
일단 이렇게 되서 회의를 하고 무상으로 뒷판 교체를 받았습니다.
교체를 받고 약 1~2주간 사용을 했습니다만..
또 다시 유격이 생기고 추가적으로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발열(고온), 버벅거림, 통화품질 문제 등의 문제가 발생하여
센터에 방문하였지만 메인보드를 교체받으라는 안내를 받았습니다.
사유는 메인보드 침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A/S 받을때에는 메인패널(침수때 교체)만 바꾸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고 해서 교체 받았는데
이렇게 추가적인 A/S 받을 줄 알았으면 그때도 A/S 받지 않았을거다..
라고 하니 해줄 수 있는게 없다며 바쁘다는 식으로 말씀하셔서 집에 와서 클레임을 넣었습니다.
요약입니다
1. 침수 이력이 있지만 센터에서 문제가 전혀 없는 제품이라고 점검을 받은 옵티머스G 제품을 구매
2. 유격발생, 무상교체 하지만 좀 있자 또 유격과 소음이 발생 및 버벅거림 등의 오류가 발생
3. A/S 문의하자 고객 과실(이전의 침수)이라 유상으로 메인보드 교체. 비용 26만원 + 공임비
4. 왜 처음 침수 A/S 때 안내해주지 않고 이제와서 A/S 받으라고 하냐 라고 하자 무조건 고객과실이라고 함.
5. 그리고 계속해서 생기는 유격도 문의 하자 한 번 열었던 제품이라 계속 벌어지는 것이라고 함.
이럴경우 누구의 과실이 큰가요..
답답하네요.
제 생각엔 이건 LG가 제품을 잘 못 만들어서 계속해서 벌어지는거라고 생각하고 또 A/S 했던 제품이라고 해서
계속 벌어진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럴거면 A/S 를 못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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