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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일요일 있었던 야구공 사건...!!
게시물ID : humorstory_819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녹쓴//곰팅이
추천 : 4
조회수 : 43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4/11/03 00:03:48
때: 어느 화창한 일요일 오전 


친구가 아침부터 자는 나를 이끌고 



학교 운동장에서 축구를 하자고 갔다 운동장에는 어느 초딩 3~4명이 



야구공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멀리서 보았지만 야구공은 진짜 야구공이었다...


나와 친구는 그 바로옆의 골대에서 축구를 했다 


나는 골키퍼를 했는데 친구와 열씸히 땀을 흘리던중 


공을 잘못차서 주으러 가고 있었다 친구를 바라보며


그때 갑자기 빠악! 소리와 함께 난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다시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고 바닥을 보니 떨어져있는 야구공


그리고 갑자기 엄청난 고통이 뽈따구니에서 밀려왔따... 


"으악! 씨* 존나 아ㅍ.... " 너무아파서 말도 못끝냈다


한 5분가량 그렇게 아파하다가 옆에 선 초딩을 봤따. 


자신도 놀랐는지 거의울쌍으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난 화난 얼굴로 돌아봤다 5초정도가 지나갈동안 나는 


엄청난 생각을 했다 '이놈을 반을 죽일까 아니면 봐줄까?'


계속 이것을 고민했다 그렇게 고민하는데 그녀석눈에


눈물이 고여있는걸 봤다... 정말 미안해 하는거 같고


모르고 던젔겠지 하고 괜찮다고 했다.. 그떄 입에서 느껴지는


피맛 (그 쇠맛 ㅠ_ㅠ ) 나는 침을 퉤! 하고 뱉었다... 


침은 않나오고 시뻘건피만... 줄줄흐르고 있었다... 


그녀석 그거보고 또 놀랐나보다 


그떄 그녀석 얼굴엔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나는 그녀석에게 괜찮다고 하고 집에 가라고 하고


나도 집으로 와서 피닦고 약을 발라봤는데 얼굴에 3개의 멍이 들어 


있다.... 살짝만 눌러도 아픈데.... 이정도인게 얼마나다행인가... 


어린애가 던젔으니 망정이지 나랑동갑이나 다른힘쌘사람이 던젔으면 


이빨 나갈뻔했따... 진짜 그떄는 아찔했다... 


아무소리도 않들리고 빡소리와 함꼐 다리에 힘이 풀리는데


진짜 그기분은 신기했다.... 결말은 그초딩눔.. 봐줬다는 것이다 ㅋㅋ 


아직도 음식먹을때 욱씬거린다... 빨리 이거 낳아야 하는데 


선생님이 누구한태 맞은거 아니냐고 

하신다 ㅠ_ㅠ 쪽팔려.... 웃긴 이야기로 남기를 


바라고 배유 가길 ㅋㅋㅋㅋㅋㅋ (힘들게찌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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