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싫어하면서 DJ빠인 아빠가 종편이나 뉴스채널을 자주 틀어놓는데
밥 먹으면서 자주 보게 되요. 볼때마다 진짜 역겹지만.
오늘도 좀 전에 밥을 먹으면서 보게 됐는데 어떤 내용이였냐면요
오늘 국조위원들이 김영재의원가서 한 행동들을 비판하더군요.
쓸데없는 짓하면서 흐리지말고 탄핵에 집중하라면서요. 나무는 보고 숲은 못 본다는둥. 의혹만 제기시킨다는둥.
사실 뭐 여기까지는 그러려니 했는데
이 다음이 대박이죠
문재인 전 대표님이 나오시는데 두 마리의 평론가가 짖거리더군요.
한 마리는 문전대표가 자기가 대통령인 줄 착각하고 있다는 뜻의 워딩을 씨부리고요.
다른 한 마리는 문전대표가 자신의 말에 일관성이 없다며 사드를 예를 들어 씨부리더라구요
더 경악스러운건.
다들 어제 외신기자 초청 기자회견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ytn 자막으로
문, 대통령되면 미국보다 북한 먼저 간다.
문, 사드문제로 백악관과 갈등 기류?
라면서 자막이 뜨는데 진짜 시발 왜곡을 해도 시발 적당히 해야지 아예 지들이 쓰고 싶은 얘기를 써놓네요.
나 시켜줘라 나도 그냥 나 쓰고 싶은 자막이나 쓰게 존나 잘 쓸 자신 있는데
진짜 빡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