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 자전거 게... 여러분....
그냥 개인적 사용 후기 올립니다.
한 몇달간 자전거 크랭크암(페달에 달려있는 막대기)와 비비축(자전거 동력축)이랑 연결해주는 나사가 잘 풀리더군요
이하 크랭크암 고정나사...
그래서 여러군데 검색을 해본결과
테프론 테이프(수도꼭지 고정하는 그거 맞습니다.)
전기 테이프
스프링 와셔
나사고정제
이렇게 검색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싸게 할 생각으로 먼저 생각하기 쉬운 테프론 테이프를 구매 했습니다.
하지만 테프론 테이프가 진동 (밟을 때마다 ... 생기죠) 이 있으면 조각 조각 나서... 효과가 없엇어요
전기테이프도 마찬가지였고요
스프링 와셔도 달아봤지만 시간만 조금 늘어 날 뿐......
그래서 나사고정제를 사게 되었습니다.
구형 242 와 신형 243 중에 하나 사기로 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중"강도였고요
다른 인터넷 게시글을 검색 해보면 (해외 포함) 빨간색 "고"강도를 써야 한다고 하더라고요
고민 했어요
한풀리면 어떻게 하나...
고강도는 안풀릴 수 있다고 조심하라는 글이 있어서 나름 제품 카타로그에 있는 토크를 계산해보며...
"손으로 돌릴 수 있나"
가격도... 2만원 대더라고요 (빨강.... 제일 작은 힘이...)
일단 안풀릴까봐 두려웠고 중강도로 모험 해보기로 하고 *(빨강은 배제 하고) "중강도"를 사기로 한 것이죠
그래서..
242 와 243을 선택 해야 하는데 약 1만원 정도 차이가 나서
싼거 질러 봤는데
확실히 신형이 좋아요 여러분..
신형 사세요
100 kg중 cm 정도 더 강하네요
그리고 신형은 액상이 묽지 아니하고 점성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하기도 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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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쨋든 2번정도의 시행 착오를 거처서 242를 발랐습니다.
하루 됐는데 일단 안 풀리네요
얼마나 갈지 모르겠지만
시행착오
1. 기름기를 다 제거 하지 않음 (금속 이온과 반응해야 굳는 답니다. 금속과 맞닿아야 한다는 거죠)
2. 컵 모양처럼 공기가 나갈 곳이 없는 부분에 나사만 발라서 넣으니 공기가 나가면서 약품을 밀어냄...
게다가... 혐기성(산소를 싫어함) 약품이라.. 굳지도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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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콜과 면봉으로 기름기 제거함
--. 눕혀 놓고 너트 부분(암나사 부분 이지만 막혀 있죠)에 액체를 충분히 넣음
--. 나사에도 잘 바름..
--. 하루 이상 건들지 않음 (어떤 글에는 하루 넘어서까지 잘 안 마른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