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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혁 행동지침 관련 베오베 글 및 제 생각
게시물ID : sisa_8190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리말쉽게
추천 : 21
조회수 : 1115회
댓글수 : 17개
등록시간 : 2016/12/17 01:3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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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todayhumor.com/?sisa_818972

방금 저 글을 베오베에서 보고 손가혁 카페를 들어가 봤습니다. 대부분의 글 또는 공지는 비공개입니다. 
  그런데 저런 터무니 없는 야권 분열을 조장하는 공지가 공개글입니다. 많은 생각이 스쳐 갑니다. 

 아래는 제가 다른 글에 단 댓글을 옮깁니다  오늘 파파이스 내용에 제 생각을 붙였습니다.  


 서로 비판할 수도 있고, 자기 후보를 지지할 수도 있어요. 

 하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이 행위가 저들이 김대중/김영삼 때 부터 해 온, 결코 뺏길 수 없는 정권을 지키기 위한 분열공작에 도움이 되는 건 아닌 지 항상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는 거에요.

 심지어 후보자들 조차도 임계점에 이르면 감정관리가 잘 안 되거든요. 모두 소중한 야당의 후보들입니다. 
만약 그 분들이 그런 조짐을 보일 때 지지자들니 나서서 말릴 수 있을 정도로 우리는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합니다. 

위 링크의 손가혁의 글에 동조하는 그런 지지자들은 비판받아 미땅하지요,

 하지만 그것이 이재명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이재명으로 하여금 그런 야권을 분열하는 지지자들과 결별할 수 있는 요구로 이어지는 것이 옳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종편에서 최근들어 이재명을 띄우는 것이 확연히 드러나고 있지요, 개헌론자들도 이재명을 이용하고 있는 것이 드러났고요. 

이런 경우 야, 이재명도 종편 수구세력이랑, 개헌파 사꾸라들과 한 패라고 비판하는 것이 옳을까요?  아님 저들에 이용당하지 말고 선을 긋도록 하는 것이 우리 야권 지지자들의 방향일까요? 
  지금 생각해 보면, 87년 김영삼의  광주 유세에서 돌이 날아오고, 김대중의 대구유세에서 돌이 날아오고 공중파에서 대대적으로 방송되던 것이 저들의 공작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때는 당했지만 이번에는 같이 다독이면서 극복해 가는 게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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