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업글에 대한(from.하이브리드 to.mtb via road)
게시물ID : bicycle2_2210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네변태
추천 : 6
조회수 : 9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6/11 02:36:39
저를 말씀 드리자면

입문은 하이브리드

중간에 하이브리드에 대한 개조의 생각(드랍바를 달고 구동계를 업그레이드 하는데 프레임은 애정이 있으니 가져가겠다 or 최저의 비용으로 드랍바를 다는 효과를 내어 보겠다.)

수많은 검색 끝에 (그리고 시행착오 끝에) 드랍하고

한국 지형 및 다이나믹을 위해 

하이브리드에는 폭이 좁은 로드 타이어(23-19c)로 변경하고
풀샥 엠티비를 구매해서 2종류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말이 거창할 뿐이지 별 것은 아닙니다.


저 또한 로드에 대한 열망, 목메임이 있었기에 

대륙봉, 카본 로드, 엠티비에 드랍바를 다는 등의 변태튜닝 까지 생각해 보았지만

결론은 이겁니다.

가는데에 이유있고 없는데에 이유있다.


결국엔 맞춰서 돌아가게 되어있습니다.

용도에 따라 목적에 따라 운용하는것이 제일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하이브리드에 있어서는 타이어 폭만 줄이는 것으로도 여러분들이 원하시는 로드의 시원한 평속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정말입니다. 그렇게 차이가 안나요 포지션 운운 하고 기어비 운운해도 저는 25 를 평속으로 무난하게 뽑아냅니다. 물론 케이던스 위주의 주행을 하구요. 의심이 가시면 제 gps 로그를 보여드릴수도 있어요.)

엠티비요? mtb는 아예 종이 다른 경우 입니다. 바퀴가 두껍다는게 정말 mtb괴수들이 진정한 괴수들임에는 가타부타 할 여지가 없습니다.


로드 드랍바 잡고 한강 달리는거 참 멋드러지고 좋지요

하지만 그 것에 있어서는 하이브리드 도 충분히 커버를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허나 엠티비는 아예 종이 다른 경우이기 때문에, 다른 부분의 재미를 준다고 확언을 드리구요.
절대로 산이나 임도 싱글은 엠티비 하드테일도 힘들뿐더러 로드는 전혀 갈 수가 없습니다.





결론은 이겁니다.

용도에 따른 자전거를 택하라


사실 너무나 많은 분들이 이야기를 해 왔고 설득시킨 부분이지만
씨알도 안먹히는 부분임에도 분명하죠. 

자신만의 색이 있고 니드가 있는데 사실 남들이 이야기 하는것은 귀를 겉핥는것 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꽉 막혀있기도 하죠 처음에는.


로드는 단지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가벼운 무게와 좀 더 편안한 포지션의 다양화, 그리고 구동계 비 에 있다고 생각합니다.(물론 하이브리드 자체가 그 전신을 따라오기는 했지만,)


일반 동호인들이 즐기기에는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하구요. 하지만! 로드만의 매력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비싼 드랍바와 프레임과 휠셋이죠, 구동계 포함. 그것에서 오는 실질적 즐거움은 확실히 있습니다만, 물론 다른 종 에 바해서 확실히 성능차이도 있구요.

본인이 gps가 아니라면 전혀 차이를 느낄일은 없습니다. 중요한건 엔진 이니까요

결론은 이겁니다.


궁금하면 타 보세요

저도 시승비도 내 보면서 타보고,  그 다음 구입하고, 여러번 타보고 해서 나름의 데이터를 축적 했습니다.

그리고 물론 저도!! 입문하시는 분들이 갖고계시는 여러가지 그 것들. 항상, 하루종일 느껴봤었구요.

그래서 내린 제 결론 위에 말씀 드린 바 입니다.

어차피 흘러갈 글( 왜냐면 입문하시는 분들은 이것도 그냥 참고사항 중 하나일 뿐이니까요) 이니까 뭐 그렇습니다만 무튼 저는 이랬네요

마무리는





애비메탈~~~!!!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