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납축전지를 그릴려고 했으나, 납축전지에서 납이 더 중요하게 쓰이기때문에

고대, 이집트에서 눈화장에 쓰이는 걸로 바꿨네요 ㅎ

원자번호 51번인 안티모니입니다.  금속과 비금속의 중간 성질을 갖는 준금속이며,

광석이 고대부터 알려져 있었는데, 검정 또는 회색의 황화물 광석은 기원전 3000년경부터 이집트에서 눈 화장에 사용되었고,

원소 상태의 안티모니는 1500년경에 처음 얻어진 것으로 여겨집니다. 모스 굳기가 3.0으로, 유리에 긁힐 정도로 비교적 무르며,

화학반응성은 비교적 적습니다.공기 중에서 실온에서는 안정하나, 가열하면 산소와 반응하여 안티모니 산화물을 생성합니다.

고대에 이 원소가 항상 화합물로만 존재한다고 여겼기 때문에, 그리스어로 홀로 있는 것(monos)을 싫어한다(anti)"는 뜻으로 지었습니다.

원소기호 Sb는 황화안티모니(Sb2S3)와 원소 안티모니를 일컫는 라틴어'stibium'에서 왔습니다.

주된 광석은 휘안석이며, 표준 원자량은 120.760g/㏖이고 고대부터 알려져 왔습니다.

청백색의 독성이 큰 고체 준금속이고 실온에서 α-Sb가 안정합니다.

녹는점은 630.63℃이고 끓는점은 1587℃이며 전자배치는 [Kr]4d^105s²5p^3입니다.

납을 비롯한 여러 금속의 경도와 기계적 강도를 높이는 합금제로 주로 사용되는데, 합금은 베어링과 납축전지 극판,

전선 피복제, 활자 등의 제조에 쓰입니다. 화합물은 방염제로 널리 사용되며, 의약품, 안료, 도자기, 반도체 재료 등으로도 이용됩니다.

이번엔 좀더 길게 작성이 되었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