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무현 대통령님이 민주주의에서 서로의 관용과 대화가 필요하다고 적은 글이었는데 친노라고 자칭하던 사람들은 노무현 대통령님이 틀렸다고 하네요. 노무현대통령님이 틀렸다고 말하면서 친노를 자청한다는건 정말 모순되게 느껴져요. 정말 노무현 대통령님을 존경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2.같은 글에 대한 두게시판의 차이만 봐도 성향을 알 수 있어요.
군게는 민주주의와 대화를 원합니다. 그것을 원하기에 그글이 베스트로 속행했겠지요.
시게는 대화 따위는 원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민주주의도 불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댓글을 보면 양성징병 문제는 우선순위에서 밀리니 무시해야 한다고 하는 사람이 다수 보입니다. 대화를 거부한다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게는 권위주의적인 경향을 보입니다. 전체주의적인 모습도 보입니다.
3.이것만 봐도 현재상황을 고착화시키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알 수 있습니다. 문제가 생겼을때 힘과 권력으로 억누르려고 하는 것은 과거 군사정권이었고 힘과 권력의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고 노무현 대통령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대화와 관용이 가장 중요한 덕목입니다. 대화와 관용을 시도하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이미 잘못을 저지르고 있고 문제를 크게 키우는 행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