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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data_8191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다리카락★
추천 : 2
조회수 : 170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1/06/28 16:59:48
별로 길지도 그렇다고 짧은 글을 써보겠어요 횽들
전 고1 때부터 남몰래 짝사랑 해오던 여자인 친구가 있어요
그렇게 짝사랑 해온지 어느덧 4년 째..이젠 군대마저 가야하는데..
만일 고백했다가 잘되면 어쩌나 싶기도 하고..
그렇다고 용기 없이 짝사랑만 하다 끝내도 좋은걸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또 괜히 고백했다가 차이면 이 사이마저도 멀어지는 걸까하고 걱정도 되고...
항상 기쁠 때 화날 때 슬플 때 즐거울 때 항상 옆에 있어준 좋은 친구였는데...
이 아이가 절 떠나는건 아닐까 하는 걱정...
제 평생... 처음으로 한 아이에게 관심이 갔고,
한 아이를 바라보게 되었고, 한 아이에게 호감을 가졌으며, 한 아이에게 마음을 뺏겼어요
하지만!!!!!
남자답게 마음을 먹고 고백을 하려는데 선뜻 용기가 안나네요..
그저 이 글이 베오베 가면 이걸 계기로 바로 고백을 하러 가겠습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인증샷도 올릴게요.
여러분 도와주세요
평생 후회하는 것보단 이게 제일 나은거 같은데 용기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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