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은 회사가 있었는데

자리가 나질 않네요
 
2014년 절반이 다되어가는데 올해 말쯤에 자리가 날지 안날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는군요

하고싶은게 이제 겨우 생겨서 맘 잡고 해볼려고 하는데 참 세상이라는게 만만치가 않네요

이전 직장에서 크게 데이고 나와서 백수생활 6개월차에요

돈도 떨어져가고 눈치도 보이네요

고민입니다

원하는 회사 포기하고 일단 취업을 해야할지 기다려봐야할지...

알아보니 같은 업종 다른 기업들도 사람을 뽑고 있진 않네요...

답답한 맘에 잠을 설치네요

한땐 연애문제로 답답한 날이 많았는데 이젠 연애고 결혼이고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사람구실이나 하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