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이 높았던 드라마가 많더군요 그래서 시청률이 암울했지만 주옥같은 드라마 2편을 소개해 드리고 싶네요 일단 첫번째 "투명인간 최장수" 아시는분은 쫌 있을것같은 드라마에요 이 드라마 정말 눈물콧물 다빼는 일명 최루성 드라마인데요 단순한 남녀관계의 비극적인 사랑이 주제가 아니라 이시대를 살아가고있는 가장의 비애와 가정에 헌신하는 어머니 그리고 찐한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개인적인 명장면은 아이들방에서 하는 유오성씨의 독백장면 진짜 미치겠다라구요 ㅠㅠ 그리고 두번째 얼렁뚱땅 흥신소 아 이드라마는 진짜 비운의 드라마입니다 아시는분들도 거의 없을거에요 이산의 여파로 평균시청률이 4~5%였으니... 6%넘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군요... 그러나 작품성만은 진짜 죽여줍니다 고종의 숨겨진 보물을 찾는다는게 주된 내용인데요 그냥 저렇게 봐서는 얼빵한 드라마처럼 느껴지시겠지만 몰입도는 웬만한 미드 저리가라에요 스토리라인도 정말 탄탄하구요 시간나시면 한번씩 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