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밀양에 행정대집행이 있는 날입니다.

 

  

 밀양에는 현재 69개의 송전탑이 지어지고 있습니다.

그 송전탑들은 765kv의 초고압 송전탑들입니다.

 

경상도지역의 원전에서 전기들을 과잉생산하여

서울의 산업단지에 싼값에 공급하기위한 송전탑들입니다.

 

 

신고리 원전 3호기는 핵심부품인 제어케이블이 성능테스트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재정비하더라도 가동에는 최소 1년이상이 소요됩니다. (한수원 사장께서 벌금을 피하고자, 억지로 가동을 강행하고 있긴 합니다만..)

따라서 노후된 고리원전만 가동하지 않아도

밀양에 송전탑을 건설할 명분은 사라지게 됩니다.

 

 

하지만 한전은 노후 고리원전 가동과

불합격 신고리 원전 3호

밀양송전탑 건설을 강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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