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두렵습니다.
저는 시게에서 항상 분열을 막기위해 노력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주류 의견과 달라 비공도 많이 받았습니다.
어제 파파이스를 보고, 오늘 이이제이가 막방을 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두렵고 자신이 없습니다.
더 이상 열성적인 지지자들에게 자제를 요청하는 단계는 지났습니다.
(솔직히 누가 순수한 지지자인지 정원인지 구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임계점이 다르면 참모도 믿으면 안됩니다.
유일한 예방책은......
우리가 생각하는 야권 후보들끼리
핫라인을 통해서 직접 정기적인 전화를 통한 소통을 요구하면 어떨까요?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은 만나서 1시간이라도 좋습니다. 티타임 같은 걸 가지라고 요구하면 어떨까요?
더이상 지지자들에게 참모들에게 맡겨둬서는 과거와 같은 과오를 반복할 까 두렵고, 솔직히 자신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