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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실에 못을…” 日 나고야, 울산에 악질적 비방 ‘물의’
게시물ID : sports_1750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미친행복
추천 : 3
조회수 : 116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9/11/03 20:02:36
[쿠키 스포츠] 200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일본 프로축구의 유일한 희망이었던 나고야 그램퍼스가 결승 진출에 실패하자 한국의 울산 현대 등 상대팀들에 대한 악질적 비방을 하고 나서 물의를 빚고 있다.

<중략>

나고야는 조별리그 E조에 함께 편성됐던 뉴캐슬 제츠(호주)와 베이징 궈안(중국)도 비방의 대상으로 삼았다. 뉴캐슬의 경우 경기장의 질이 좋지 않았다는 지적을 받았고 베이징에 대해서는 “중국 관중이 나고야 선수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채소를 던졌다”고 주장했다.

나고야는 일본 프로축구가 그동안 가장 주력했던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올해 유일하게 4강에 오른 팀으로 알 이티하드(사우디아라비아)에 2대6으로 대패하는 등 졸전을 펼친 끝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나고야는 쏟아지는 비난 여론을 무마하기 위해 상대팀들을 논란의 대상으로 만든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중략>

이 관계자는 또 “구단과 한국프로축구연맹의 이름을 걸고 출전하는 국제대회에서 그런 행동을 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한 뒤 “당시 나고야 구단 측에서 항의도 없었다. 뒤늦게 근거 없는 말이 나온 이유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김철오 기자 [email protected]

하여간 섬나라 소원배들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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