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특집] 10·26 이후 30년, 왜 아직도 진보는 박정희를 넘어서지 못하는가
http://h21.hani.co.kr/arti/special/special_general/25940.html --------------------------------------------------------------------------------------------------
왜 진보는 아직도 박정희를 못 넘어설까요?
과연 왜 그럴까요? 한번 분석해봅시다.
우선 박정희가 자칭 진보 즉 좌파에게 까이는 이유는 보수, 우파의 아이콘이기 때문이지요.
과거에 주로 쓰던 명칭 좌파, 우파가 아니라 요즘은 진보, 보수라고요?
좌파, 우파나 진보, 보수를 떠나서...
우리민족 역사상 처음으로 "보릿고개"를 종지부 찍은 것이 박정희입니다.
Deep Change를 만든 것이 박정희 입니다.
박정희가 고속도로 깔때 그 공사판에서 누어서 반대한 사람들이 김영삼, 김대중이었습니다.
우리나라의 좌,우파 진보 보수라는 말과 명칭과 개념의 분수령을 내리는 북한정권의 친반을 떠나서...
박정희가 보수, 우파의 상징이라고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진보를 말이 아닌 "실행"했습니다.
물론 과오가 "많은" 것도 인정합니다.
하지만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인정하고 잘못을 까야지요.
무작정 제목이 박정희 깐다고 마냥 추천하는 것은 파블로프의 개 아닙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