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여분전 총리관사로 향하는 행진 대열에서
흰색 베이지 털모자를 쓴 아저씨 한분이
행진 하고 계신 여성분의 가방에서
물품을 훔쳐가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가방을 찢은건지 열고 훔쳐간것인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
너무 순식간에 사라져버려서 잡지를 못했네요.
모쪼록 힘드시더라도 백팩은 앞으로 메시고
귀중품은 옷안쪽에 소지를 하시면 합니다.

추운 날씨에 시위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의 
안전과 건강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