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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붕...
게시물ID : animal_90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술못마심
추천 : 0
조회수 : 21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1 22: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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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스트금지
 
영영 살았는지 죽었는지 모르고 
살 줄 알았던 우리 강아지 찾았어요...
집이 양천군데 
마천동에서 찾았습니다.......황당하네요. 
길동역 근천데.......거기에서
우리 친척이 살거든요. 
5월26일에 신고되었고,
공고도 비슷한 시기에 올라온 것으로 보입니다. 
이 녀석이 살아있단걸 저도 공고를 보고 알았어요.   
강아지가 보통 하루에 자동차같은 운송수단 없이
그냥 걸어서 이동한다면 하루에 5키로 
넘게 이동 못합니다.....
유기되고 최소 2-3일 후에 발견된 것 같고
발견된 지점으로 추측하는데
친척집에 맡겼는데(그 집도 개키웁니다.)
그 집 에서도 버림받은거 같아요. 
....참....이 날이 되도록 찾지도 않았으니
일부러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강아지 데려오면서 요 녀석 이름부터
바꿔야 겠네요. 
모친께서  시츄를 원하셨는데
다수결로 푸들을 데려온게 마음에 걸려서
이름은 모친의 의견을 따랐건만...
그냥 남을 주던가...강아지가 그렇게 싫었으면
왜 버린건지 허 ㅋㅋ
그냥 사강이로 이름도 바꿔주고
요 녀석 몇일 보다가
잘 돌봐줄 다른 사람 찾아야 겠습니다....
너무 미안하네요 사강이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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