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819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엔비★
추천 : 10
조회수 : 1049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04/11/03 19:11:25
영화명(관객수)
1. 후로거츠 (1)
2. 건블라스트 보드카 (30)
3. 슬랙커즈 (63)
4. 필름메이커 (120)
5. 턴잇업 (200)
6. 디오스 (200)
7. 미션바라바 (230)
8. 스패릭스 (230)
9. 커비 하우스 (231)
10. 건달본색 (400)
상반기 최저 관객을 동원한 영화는 국산 애니메이션 <후로거츠>였다.
지난 6월 28일 대한극장 2관에서 '잠깐' 개봉한 <후로거츠>는 1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후로거츠>는 인간과 우주에서 온 다섯 로봇이 힘을 합해 악당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의
3D 애니메이션. 스너프 필름을 소재로 한 코미디 <건블라스트 보드카>, 섹스 코미디
<슬랙커즈>등 2편의 영화가 두 자리수의 관객 동원을 해서 그 뒤를 이었다.
4위에 오른 <필름메이커>는 <플라스틱트리>의 제작자 레지스 게젤바쉬가 메가폰을 쥔 영화로
강남의 센트럴6 극장에서 '잠깐' 개봉했었다. 최저 관객동원을 기록한 영화들의 특징은 흔희
말하는 홀드 백(개봉일과 비디오 출시일의 간격)기간이 짧다는 점이다. 즉, 이런 영화들은 '극
장 개봉작'이란 딱지를 붙여 비디오 출시를 하려고 개봉한 영화들이 대부분이다.
-------------------------------------------------------------------------------
3D면 그래도 돈 좀 들었을텐데...
2명도 아니고 1명이면 감독?
극장에서 나홀로 안 팔리는 애니를 보는 건 어떤 기분려나?
그래도 끝까지 봤을까?
아니면 아무도 없는 기회를 타 극장에서 뒹굴며 놀았을까...?
한명..ㅋㅋㅋㅋㅋ 하면서도 불쌍하다는.
댓글 분란 또는 분쟁 때문에
전체 댓글이 블라인드 처리되었습니다.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