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식단때문에 스트레스들 받으시죠 ㅜ 저도 다이어트 할때 식단때문에 엄청 스트레스를 받앗는데요 몇번의 다이어트 식단 실패의결과 무리해서 식사량을 줄이고 닭가슴살만 고집할 필요는 없는거같아요 

이번에 다시다이어트 하면서 운동계획을짜며 식단은 일단 배제했습니다 갑자기 식사량을 갑자기 확 줄이거나 닭찌찌살만먹고 이러면 스트레스를 못이기고 결국 폭식하게되고 또 그자책감땜에 다이어트자체를 포기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평소먹는 식단그대로 가는대신 양을 조금씩차차줄엿습니다 처음부터 현미밥 이런거하지도않앗고 흰 쌀밥먹엇어요 평소 2공기 먹던거 1공기반 몇주뒤엔 1공기 양을줄이며 흰쌀에 현미를 섞고 또 시간이지나면 흑미도섞고 반찬역시 기름진거 첨엔그냥먹다가 밥과같이 채소류비중을 점차적으로 높였어요 몸이 적응하게하기위해서

그결과 현재 흰쌀은아예안먹고있고 반찬도 나물 브로콜리 콩고기 이런식의 위주로바꼇어요 점차적으로 조금씩바꾸다보면 적응하기 쉽더라구요 (하지만 여전히 닭가슴살 먹는건 힘들지만 ㅠㅠ 너무 맛없어요) 

그리고 다이어트하다보면 먹고싶은게생기잖아요 야식으론 안먹고 참앗다 다음날먹는식으로 했거 참다가 잠을 못이룰정도로 못참으면 그냥 먹었어요 대신 배부르면 먹던거 멈추고 그다음날 운동은 평소보다 10분이라도 더하려고 했구요 정말 다른분들 말씀대로 평생안먹을거도아니고 진짜 먹고싶으면 먹어야죠 그동안 노력한 내몸에대해 보상해준다는생각으로 ㅋ 

제가 뭐 전문가도아니고 다이어트 완전히 성공한거도아니지만 저렇게하다보니 한달이라는 시간동안 별무리없이 제가 만족할수준까지 감량하게됏어요

식단짠다고 머리싸매고 스트레스받지 마시고 조금씩바꿔보세요 다이어트 하루이틀하고 관둘거아니잖아요ㅋ 다들 천천히 힘내서 다이어트성공합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