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 아빠라는 존재

게시물ID : baby_819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210240

추천 : 22
조회수 : 802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5/05/30 00:20:29

요령을 피우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힘들지만 힘들지 않습니다.

책 읽고 있으니까 괜찮습니다.

추억을 위해서라면 이쯤이야.

아빠들은 때때로 아이의 영웅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말이죠.

귀찮지만 잘 수 있습니다. 내 아이들이니까.

멀티플레이어.

보이지 않아도 아이가 어떻게 될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다 큰 어른이 뭐 하는 짓이냐고요?

망신살 뻗칠 게 뭐가 있어요?

창피하지 않냐고요? 그럴리가요.

아이에게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줄 수 있다면 이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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