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무 국방부 장관, 철원 총탄 사고 특별수사 지시.

군 당국이 강원도 철원 부대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가 총에 맞아 숨진 사건에 대한 특별수사에 28일 착수했습니다.

국방부는 이날 "송영무 국방부 장관은 오늘 최근 철원 지역에서 발생한 육군 병사 사망 사고와 관련해 국방부 조사본부에 '즉시 특별 수사에 착수할 것'을 지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는 9월 28일 오전 9시부로 관련 사고에 대한 수사를 개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철원의 육군 부대에서는 진지공사를 마치고 부대로 복귀하던 A(22) 일병이 머리에 총탄을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군 당국은 초기 조사 결과를 토대로 A 일병이 인근 사격훈련장에서 날아온 도비탄(총에서 발사된 탄이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것)에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사격장으로부터 약 400ｍ 떨어진 곳에 있던 A 일병이 도비탄에 맞아 숨졌을 가능성에 대해 의문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사고에 대해 한 점 의혹 없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수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너의존슨은

2017-09-28 11:01:07추천 3

더이상 청년들이 어이없는 사고로 희생되지 않기를 바라며 철저한 진상규명을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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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zeros

2017-09-28 11:01:33추천 4

철저하게 진상규명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거기 관리자 놈들은 옷 벗을 각오 해야 할거고요

댓글 1개 ▲

★partei

2017-09-28 13:12:17추천 3

이런 사건이 항상 옷 벗는 것으로 무마가 되는데

관계자 군형법 처벌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본인삭제]아라이너구리

2017-09-28 11:03:25추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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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오시스

2017-09-28 11:04:17추천 8/7

이건 잘한 행동이긴 한데,

송영무 국방부장관 이분
과거 군납비리 수사를 막았다는 말이 있네요. 신념은 둘째치고, 주변인물과 함께 군비리의혹에서 자유롭지 못하며, 비리 당사자들이 송장관과 민주당 근처에 머물며, 또다른 비리카르텔을 형성할지 모른다고 말한 김영수소장(군비리 내부고발자)의 발언이 실린 기사가 떴었네요
http://m.huffpost.com/kr/entry/17261698#cb

댓글 1개 ▲

★테오시스

2017-09-28 14:34:09추천 0

? 저 뭐 잘못했나요? 비공왤케 쌓이지

★아이코사이다

2017-09-28 12:17:38추천 10

근데 이것도 웃긴게 특별수사지시 안하면 철저히 수사 안하나요?.....

댓글 3개 ▲

★鹿乃

2017-09-28 12:34:31추천 2

나중에 문제 생기면 난 지시 제대로함 빼앵애애앵

★파란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