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두번째로 낙차한거 같네요...
첨엔 mtb타다가 자전거 튀었는데 신발 밑창이 얇아서 아스팔트를 발바닥으로 찼더니 발바닥 폭파;;;
그래서 13바늘 꼬맸었는데.. 이번엔 로드타다가 낙차... ㅠㅠ 아스팔트가 무너진걸 못봤더니... 아...
진짜 영화인줄 알았어요.. 그냥 가는데 자전거가 붕 뜨더니 '어.. 어어... 어!!!' 이러다가 어퍼졌어요
바로 일어나서 내새끼 어디 다친덴 없니... 이러고 있고... 저는 별로 안다쳤네요...
잔차는 찍힘이 몇군데있고 앞브레이크가 세팅이 나가서 림을 누르네요.. 내일 가게 출근해서 차분히
고쳐야 할듯... 에이씨.... ㅠㅠ 아프네요... 몸도 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