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전에 만난 한 사람때문에 무척 힘들어요.
짝사랑에 빠져버려서요 ㅠㅠ
완전초고속으로 빠져들어서 진짜 하루종일 그사람 생각만 나서 미칠 것 같아요
그런데 그 사람은 여자친구가 있어요...
그런 이유로 내 맘에 브레이크를 걸어야겠다 싶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끊어버렸는데 지금 혼자 끙끙 앓고있어요
내가 나쁜년이 되든 말든 만날걸 연락할걸 싶기도 하고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힘들어 ㅠㅠ
어떻게 극복해보려고 다른남자도 만나봤지만 오히려 그사람생각만 엄청나게 나네요
의도치 않게 살도 쭉쭉쭉 빠지고 있는 것 같아요......
시간이 해결해주는건가요? 
만약 그렇다면 얼마나 더 힘들어야되는지?

님들 짝사랑 경험담도 듣고싶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