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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타임스, 세월호 참사 다시 주목…대통령 어디 있었나?
게시물ID : sisa_8198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ght77
추천 : 3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12/18 11:00:09

번역 전문 ->  https://thenewspro.org/?p=23544


LA 타임스, 세월호 참사 다시 주목…대통령 어디 있었나?

– 박근혜 시간 벌기 분명…금요일 탄핵 여부 결정
– 주최측 추산 230만 명 전국 시위…국민들 ‘온통 변명과 부인 뿐’ 비난
– 박근혜 시간 얼마 남지 않아
– 국민 분노 명백…지금은 정치인들이 조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냐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 투표가 9일로 예정된 가운데 LA 타임스는 5일 이번주에 사실상 박근혜의 대통령직이 끝날 수도 있다고 예측했다.

LA 타임스는 탄핵을 면하려는 박 대통령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퇴진에 대한 압박이 높아져만 가는 가운데 새누리당 의원들 조차 탄핵에 찬성 투표를 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고 전했다.

기사는 주말 동안 전국적으로 주최측 추산 230만 명이 박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며 다시 서울과 다른 도시의 거리를 메웠고 사람들은 박 대통령이 온통 변명과 부인뿐이라고 비판하며 “명예로운 퇴진은 그 시기를 놓쳤다. 지금은 그녀를 청와대에서 끌어내야 할 시점”이라고 말한다며 이런 의견은 흔하게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LA 타임스는 이어 ‘피의자’ 박근혜 대통령이 조사를 거부하고 있는 것과 청와대의 비아그라 구입에 언론의 집중적인 관심이 쏠린 것, 그리고 세월호 참사때의 박 대통령의 행적에 대한 많은 소문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기사는 지지율이 이미 추락해버린 박근혜에게 시간이 다했을 지도 모른다고 말하고 박 대통령의 축출을 요구하기 위한 국민의 목소리는 많았고 우렁찼으며 1980년대 이후 보지 못했던 분노를 피켓과 촛불이 가득한 평화적인 집회에서 표출했다고 상세히 설명했다.

LA 타임스는 “국민의 분노는 아주 명백하다. 지금은 정치인들이 조종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 “중요한 요소는 날씨가 될 것이다. 날씨가 집회에 영향을 줄까? 국민의 분노는 얼마나 오래 지속될까?”라는 한 대학 교수의 말을 전하며 기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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