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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번식기이긴 한가봅니다.
게시물ID : animal_908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teastory
추천 : 2
조회수 : 67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12 12:43:44
 
오유 동게에 아깽이 구조 분양글이 요 근래 많아지기 시작한 거 체감하시나요?
 
그리고 제가 대전 사는데 대전 유기 동물보호센터(보호소) 3달전부터 공고지켜보는데...
지난달에 유기견 입양은 했지만.그래도 남아있는 동물들이 계속 입양잘되나 신경이 쓰여서 보는데요.
어린 고양이 새끼들이 매일 엄청 많이 입소되고 있어요.ㅜ
 
그리고 오늘 직접 체감했습니다.
우리 옆집이 주택인데 잔디있는 마당에 원목 평상 이렇게 있는 곳에 길냥이가 2월달부터 살기시작했거든요.
거기 집주인도 그냥 그냥 살아라 하고 봐주고 있는데..
3월쯤엔가...4마리 새끼를 낳아서 잔디에서 어미랑 새끼 뛰노는 거 몰래 훔쳐보고 이랬었거든요.
언젠가부터는 어미만 보이고 새끼들 다 독립했는지...안보여요.(새끼 한마리는 우리집 마당에서 죽음...)
 
근데 오늘 오랜만에 이 어미냥이 보니까 또 임신했음....ㅠㅠ
저번에 4마리 낳았는데 이번에는 몇마리 낳을라나....근데 길냥이들 생이 참 평탄지 않다는 거 아니까 너무 안쓰러워요.
 
또....오늘 아침에 강아지 산책시키러 다니는데...음식물 쓰레기통 뒤지는 성묘도 보여서 안타까웠는데...
차밑에 새끼냥이 먹을 거 없어서 빈봉지 뒤지는 거보고...너무 안쓰러웠네요. 담에 산책할땐 뭐라도 갖고 다니다 줘야할까봐요...
 
여하튼 기사에서 3~6월이 고양이 번식기라고 하던데..정말 체감하네요.
중성화 진짜 필요한 거 같아요. 근데 막상 길냥이 중성화라는 게 쉽지만은 않은 거 같고.
보호소에서도 중성화 한다음에 방사했으면 좋겠는데....현실은 안 그런 거 같더군요.. 갇혀있다 쇠약사하거나 안락사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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