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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지르면서 다른것들도 소소하게 질렀어요.
게시물ID : beauty_819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라미
추천 : 14
조회수 : 1171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9/11 02: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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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푸드 멤버십데이 30% 할인

여태 스킨푸드에서 산 것은 매니큐어들밖에 없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유명한 것들을 사봤어요

+ 3만원 지르면 5천원 쿠폰 준다고 해서 쟁여봤어요. XD

리무버, 피치사케 파우더, 립앤치크 자두, 아보카도 립밤, 네일 데코. 

리무버는 로즈(완판)가 없어서 밀크로 샀는데 미샤 리무버 다 쓰면 얘를 뜯어볼 생각이에요.

피치사케 파우더는 집에서 쓸 투명 파우더가 없어서 샀어요.

뜯어봤는데 입자가 곱고 복숭아향이 나서 좋네요!

아침에 이걸로 브러쉬를 써서 얼굴에 얹고 나가봐야겠어요. :-D

립앤치크는 유명하니까 사봤는데 생각보다 작아서 놀랐어요.

이렇게 작은데 가격이! ㅠㅠ 역시 할인 때 아니면 선뜻 살 수 없을 것 같아요.

아보카도 립밤은 리뉴얼 된다는 얘기가 있어서 쟁여봤습니다!

지금은 포도 맛 립밤을 쓰고 있으니까 팍팍 쓰고, 아보카도 립밤은 겨울에나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네일 데코는 귀여워서 질렀어요. XD

몇 개 사지도 않았는데 3만원을 넘겼네요.

역시 할인 때 외에는 못 사겠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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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 핸드크림 1+1

토니모리 신규가입하면 피카츄 마스크팩을 3개 준다는 말에... 파닥파닥!

희한하게도 여태 토니모리에 가입을 안 했더라고요.

폐업점포에서 할인받아서 산 것들만 있더라고요.

이번에 가입하고 멤버십 카드받고 핸드크림 1+1이라길래 포켓몬으로 질렀어요.

내 사랑이브이는 파우더 향! 푸린은 복숭아 향이래요.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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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니까 확대!

역시 귀여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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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페이스샵 - 미니 블러셔 브러쉬X2

무지 - 비누갑X2

어떤 뷰징어님은 미니 블러셔 브러쉬를 파우더 팩트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시더라고요.

생각해보니 파우더 퍼프는 빨아도 뽀송뽀송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브러쉬로 써보려고 질렀어요. 

영업 당했어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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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 비누갑은 웨지 퍼프 보관함으로 쓰려고 질렀어요.

뚜껑 닫으면 웨지 퍼프 위아래가 눌리긴 하는데, 저는 잘라서 세모로 만들어서 쓰니까 괜찮을 것 같아서 샀어요.

이제 웨지 퍼프 가지고 다니면서 쓸 수 있을 것 같아요. X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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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다이소에서 파우더 브러쉬, 아이라이너 브러쉬, 섀도 팁, 파우치를 샀어요.

비싼 브러쉬를 살 만큼 돈도 없고 ㅠㅠ 기술도 없어서 저렴하게 시작해보려고 샀어요.

이제 장비를 하나씩 갖춰가는 거죠. XD

섀도 팁은 3개째 사는 건데 섀도 발색이 엄청 진하게 돼서 좋아요. :-D

화장하면 티가 나야죠! 초보라 진한 화장을 좋아합니다. ㅋㅋㅋ

파우치는 큰 거 들고 다니니까 가방이 무거워져서 ㅠㅠ 립스틱, 컨실러 등등 가볍게 넣어 가지고 다니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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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슨스 - 50% 세일

참새가 방앗간 지나치지 못하듯 들어간 왓슨스에서 할인하는 화장솜을 찾았어요!

100피스에 천원! 저렴하니까 한 번 써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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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에서 보고 신청하고 백화점에서 수령한 샘플들이에요.

샤넬 신상 향수 샘플, 헤라 세럼 샘플, 록시땅 크림 샘플.

알차게 받았어요! XD

정보 알려주신 뷰징어님들 감사합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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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은 아니지만 영업합니다!

미니언즈 옥수수 맛 우유! 

gs 편의점에서 샀어요. 

총 3가지 맛 - 초코, 커피, 옥수수 - 이 있더라고요.

옥수수 맛이라길래 신기해서 샀는데 맛이 단짠단짠!

콘소메 맛 팝콘 같아요.

다음엔 커피 우유로 마시려고요.

+ 통이 플라스틱이라 물병으로 써도 될 것 같아요.

귀여웡! XD






오늘도 뷰듯한 하루였어요.

매달 하는 할인에 매번 치이네요.

저의 쟁임 서랍에는 여태 쿠션들과 섀도 팔렛들밖에 없었는데 이제 다른 게 들어가기 시작했어요.

이러다가 쟁임 박스로 바꿔야 할 것 같아요. ˃̣̣̥᷄⌓˂̣̣̥᷅


출처
보완
2016-09-11 02:33:43
0
생각해보니 저 돈이면 에뛰드 섀도 케이스를 그냥 사는 게 나을 것 같다.
생각해보니 그런데 만오천원이면 너무 비싸. 패스.
생각해보니 돈을 아껴봤자 결국 다 새어나가는구나.
생각해보니 고민은 왜 하는 거지 어차피 지를 거면서.
생각해보니 추석 지나면 안 쓰는 것들 나눔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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