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누나들~베스트에 김문수도지사 관련글을 읽고 생각난 썰을 풀어볼까해~(반말 죄송죄송! 뿌잉뿌잉!)
지역거론을 하면 좀 그렇지만 난 파주시에 살고 있거든? 파주시에서 제법 큰 반도체 회사가있어
내가 거기에 아르바이트 할때(2년전쯤) 있었덩 일이야 마침 회사에서 생산건물을 한개더 증축하는 사업때문에
당시경기도지사(김문수) 외 일당들이 회사를 방문한적이 있었어 당시 파주시장님도 오시고 많은 사람들이 왔었어
무척이나 신기했지 나는 ㅋㅋ그렇게 일을하다가 점심시간이 돼고 밥을 처묵처묵하러 식당을 갔는데!!
갔는데!!
갔는데!!!
김문수 외 일당들도 식당에서 밥먹고있는거야 !!! 너무너무 신기했어 ㅋㅋㅋ(당시 파주시장님)을 내가좀 좋아해 ㅋㅋ
나도 나만의 패거리들을 이끌고 도지사패거리 근처에서 밥을 처묵처묵하고있는데
우리의 시장님이 시장님이!!!!!!!!!!!물컵을 나르고 있는거야!!!!!시박!!!!!!!!우리의 시장님이!!!!
도지사패거리들의 매마른 목구멍을 적셔줄 티없이맑고 깨끗한 물을 말이지!!!!
순간 저건 아니다싶었고 화가나서 (당시엔 내가 패기가 쩔었어) 그래서 나도 나만의 패거리들과
장난을 쳤지 ㅋㅋㅋㅋㅋ (스압주의,패기주의!!!!!!!!!!!)
나: 거 이름이뭐요?
패거리1: 네?
나:내가 경기도대장 홍길동인데 거 이름이 뭐요? (차마 직책과 이름을 말할 깡다구는 없었어..미안..ㅠㅠ)
패거리2: 119비상전화로 전화하셧으면 용건을 말하셔야죠!
나: 내가 경기도대장 홍길동인데 거 전화받는 사람 이름이 뭐요?
패거리3: .....
나: 거 이름이 뭐냐니깐?
패거리4: 뚝! (전화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개리얼하게 큰소리로 했다? 근데 웃다가 정신차리고 주변을 보니까
쉬발 ㅋㅋㅋ다 우리만 쳐다보고있어ㅋㅋㅋ몇백명에 인원이ㅋㅋㅋㅋㅋㅋㅋㅋ순간 소름ㅋㅋㅋㅋ
김문수일당하고 김문수도우리 존나 째리고있는거야ㅋㅋㅋㅋ개쫄아서ㅋㅋㅋ밥먹다말고 나왔어ㅋㅋㅋ
그리고 난 패거리들과 부장실에 호출당해서 디지게맞을정도로 개욕처묵처묵하고 몇일 일다니다
관두고 나옴ㅋㅋㅋㅋㅋ생각하면 개웃긴데ㅋㅋㅋ당시엔 내가 미친놈이었나봐ㅋㅋㅋㅋ
암튼 우리시장님 이번에 1%로 당선 못됐는데 전 항상 당신을 응원합니다!!
오유만세!!!!!!!!!!!!ㅂㅂ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