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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답답해서 끄적여 봅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74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ESOB
추천 : 0
조회수 : 30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1/04 21:46:13


다른 남자의 품에 안겨있는 그녀를 보며
 
나는 돌아서서 그녀의 번호를 지웁니다
 
핸드폰이 묻네요
 
정말로 삭제하시겠습니까?
 
``````.
 
한참이나 망설이던 끝에 아니오를 선택합니다
 
아직은 자신이 없습니다
 
번호를 지우면 그녀와의 추억들이 잊혀질까봐
 
겁이나네요
 
그녀가 이런 제 마음을 알아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친구가 위로해주네요 세상엔 여자가 반이라고
 
네 그래요 그렇죠 저도 알아요 하지만 
 
세상에 그녀는 단 하나뿐인 걸요
 
오늘도 추억을 더듬어야 겠어요
 
기억 속의 그녀는 저를 보며 웃고 있거든요
 
지나가는 바람이 그녀의 향기를 선물해 줬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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