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의 시작은 오감의 인식에서 시작했습니다.

대부분 관찰로 시작했죠.

그리고 관찰들의 결과를 논증해서 그 결과에서 또다른 결과를 만들어내기도 하면서

궁금한 것들에 대해 설명을 했습니다.


만약에 A라는 것을 하면 평범한 인간의 인식의 범위를 확장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A가 실제로 인식의 범위를 확장하는지 평범한 인간의 인식으로는 증명해 낼 방법이 없습니다.

하지만 인식의 범위가 확장된 인간은 A의 원리를 충분히 인식하고 기술할 수 있지만 평범한 인간의 인식으로는 그 설명조차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평범한 인간인 과학을 맹신하는 사람들은 A를 시도조차 못합니다. 증명할 수 없다는 이유 때문에요.

물론 어느쪽이 옳다 그르다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 인식의 범위에서 벗어난 것을 시도하는 것은 분명히 두려운 일이니까요.

하지만 그들 또한 무모한 시도를 하는 이들을 그르다고 비난할 수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