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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의 밤을 너무 재밌게 봤었기에 망설임없이 집어듬.
배신하지 않았음. ㅜㅜ 크어
너무 슬프고 절절한 이야기. 이또한 영화로 만들어도 재밌을듯. 추천
염마이야기
:음음. 난 기본적으로 이런 미스테리류? 판타지같은 느낌? 이런거 좋아하니까.
자주 봤던 주제라 좀 익숙했기도 하고 그래서 딱 예상했던만큼만 재밌었던거 같기도 하고.
가볍고 재밌게 읽기 좋더라.
소문
:음. 그래서 뭐 제목대로 내용인 책. 소문이 중심 소재.
좀 너무 가볍게 스윽스윽 읽히더라. 정작 소문과는 크게 관련없는사람이 그사람이었던거도 좀 그렇고
마지막에 그 반전은 좀 억지로 집어넣은듯한 기분이라... 좀 ... 음.. 별로였음.
솔로몬의 위증
: ㅜㅜㅜㅜㅜ 엉엉 미미여사님 날 가져요.
개두껍. 등장인물 개 많음. 근데 개 재밌. 빨려들어가 읽은듯.
이게 어디가 중학생이야! 나 중딩땐 코흘리개 바보였던거 같은데
아 제발 내일 3권. 퇴근하고 바로 봐야지. ㅜㅜ 못기다리겠다. 추천추천
설계자들
:음. 계속 뭔가가 뭉뚱그려진 덩어리를 겉에서 스쳐본것 같은 줄거리.
게다가 이런식의 오픈결말은 난 반댈세. 가볍게 읽긴 좋았지만 글쎄.. 그냥 고개가 갸우뚱 갸우뚱.
알렉스
:말 그대로 알렉스의, 알렉스에 의한, 알렉스를 위한 책. 띠에 막 요란하게 금세기 최고의 여주인공
이런식으로 써있는데 틀린말은 아니다. 책 자체가 알렉스에 점령당한 느낌.
보는내내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엄숙한 기분으로 책장을 닫았음. 스포 없이 설명하기 참 어렵네. 하아.. 추천
작자미상, 미소짓는사람, 월드워z, 좀비-어느살인자의 이야기, 완전연애 예정. 몇개나 보려나...
주말에 도서관이나 책빌려볼만한곳 알아볼것.
맨날 까먹냐 아오. 돈엄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