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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앞 100m.. 경찰의 이중잣대 적용, 폭력시위 조장 분위기
게시물ID : sisa_82021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라랄킴
추천 : 21
조회수 : 910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6/12/19 00:43:41
어제(17일) 광화문 광장과 헌법재판소 인근에서는 촛불집회 시민들과 일부 친박단체의 집회와 행진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법원이 애초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까지 행진을 허용했었는데요. 경찰이 이에 대해 촛불집회 참가자들과 친박단체에 대해 이중잣대를 적용했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김도훈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 저녁 6시 30분쯤.

촛불집회 참가자들이 서울 광화문에서 헌법재판소로 행진을 시작합니다.

법원이 헌법재판소 앞 100m 지점까지 행진을 허용하면서 시민들 상당수가 참여했습니다.

그런데 경찰은 헌재로 향하는 안국역 사거리를 막아서기 시작했습니다.

안국역 사거리에 들어선 시민들을 강제로 밀어내기 시작한 겁니다.

법원에서 허용한 행진 구간이 안국역 4번출구까지라는 이유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앞서 박사모 등 친박단체 회원들에게는 안국역 2번 출구 인근까지 행진을 허용했습니다.

헌법재판소까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허용했던 거리와 40m 가량 차이가 납니다.

결국 경찰이 집회 가능 구역인 헌법재판소 앞 100미터 지점에 놓고 친박단체와 촛불집회 참가자들에게 서로 다른 기준을 적용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80832


기사올라왔네요 어제 저도 안국역 사거리에 있었습니다.

경찰이 자꾸 집회참여자들 몰아내려고하고 둘러싸고 해서 분위기 꽤 험악했었습니다.

그런데 경찰이 시위자들 밀어내는 와중에도 폴리스라인안쪽 2번출구에서는 박사모가 모여있더라구요ㅋㅋㅋ


불법집회라고 해산명령 2차까지하는거보고 저는 나왔는데 연행자는 없어서 그나마 다행입니다


평화시위 막는 경찰도 부역자에 공범입니다.


어제 헌재앞 경찰들은 폭력시위 조장하려는 의도가 대놓고 보였습니다.

앞에있는 집회참석자들 방패든 의경들로 둘러싸고 위화감 조성하고 안쪽에는 박사모 넣어놓고..

친절하게 안내해야될 경찰이 시위자랑 싸우려고 하더군요

그리고 저기 뒤쪽 안국역 5번출구에도 의경엄청많았습니다

무슨일 터지는거 아닐까 걱정했지만 그래도 연행자없어서 다행입니다.


이런 시국에도 박정권 옹호하는 경찰도 부역자입니다 반드시 개혁해야합니다
출처 http://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138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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