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200만 평화집회가 가능했던 것은 시민의식의 성숙이 아닙니다.
게시물ID : sisa_8202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오늩의유머
추천 : 21
조회수 : 1086회
댓글수 : 13개
등록시간 : 2016/12/19 02:21:35
국내외에서 200만 평화집회에 대한 칭찬이 자자한데요,
하나 놓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국내 최초의, 어쩌면 인류 최초의, 200만 평화집회가 가능했던 것은 시민의식이 성숙했기 때문이 아닙니다.
시민의식은 항상 최고였습니다.
달랐던 것은 경찰의 대응입니다.
서울시의 물공급 차단과
정부의 지도체제 붕괴로 경찰이 옛날처럼 조직적 폭력적으로 집회를 진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200만 평화집회가 가능했던 것입니다.
만일 경찰이 작년과 같았다면 제2 제3의 백남기가 나왔을 것입니다.

황굥알이가 경찰을 장악한다면 조만간에 폭력 진압사태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민주당은 황굥알을 그냥 둬서는 안됩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