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동네가 재개발 구역으로 지금 협상단계입니다 개발이전 시세는 평당 250~300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땅은 저희꺼고 건물은 무허가로 30년 넘게 부모님과 살고있습니다. 개발하는쪽에선 평당 400을 부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집 평수가 17평이라 그돈을 받고는 다른곳 전세방을 들어가야되는 상황이라 난감한 상황입니다.. 아버진 협상을 하다가 자신보다 20살 차이나는 사람에게 욕을 먹고 멱살까지 잡히시고 경찰이와서 말렸지만 매일 잠못이루시고 한숨만 쉬네요 오늘은 제가 가서 들어보려고 약속을 잡았는데 지식과 경험이 없으니 어찌 해야될지도 모르겠네요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아도 개발하는 사람들쪽으론 자세히 나오고.. 보니까 주민들 4/3이 도장을 찍으면 허가가 떨어져서 공탁금? 적은돈을 받고 강제로 나가야된다는 소리도 있고.. 30년 넘게 자가주택에서 편하게 살고있는데 왠 날벼락인지 답답하네요 그쪽에서 말한 금액을 받고 나가야되는건지 그냥 있으면 정말 강제로 철거가 되는건지 혹시 아시는 분들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모바일로 급하게 작성하느라 읽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