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은 그들의 '보력지원'으로 인해 한동안 주머니 속이 두둑하겠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파멸되는 건 작가쪽입니다.
이유는 간단하죠. 메갈, 워마드, 여시종자들 중 거의 100%라고 해도 좋을 만큼의 대다수가 모두 '프로불편러'들입니다.
살이 조금만 노출되도 '언냐, 이거 나만 불편해?'소리 바로 나오고요, 작가가 의도하지 않아도 문장 하나, 설정 하나, 심하게는 연출 하나만으로도 뇌피셜로 어떻게든 딴지걸어서 작가인생 하나 망가뜨리는 건 어린애 사탕 뺏는 것보다 더 잘하는 부류들입니다.
그런데 그들을 독자층으로 만든다? 자기 살 깎아먹는거죠.
누구보다 창의적이어야 하는 작가가 그런 제약거리 달고 사는거, 무지하게 어려울 겁니다.
뭐, 일생동안 자기검열 오지게 해가면서 작품활동 한다면야 말리진 않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