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친지 9일째고 지금 농구하다 붕 뜬상태에서 바로떨어져서 체중이 발목에 실린채로 접질려서 서울에 한 2차정형외과병원에서는 오른쪽발목 외측인대 3   개중 2개완전파열하고 삼각인대가 부분파열이라는 진단을 받았고 깁스풀고도 불안정성게속 되고 전혀 안나으면 수술하든가하자고하고 대전 정형외과2   차병원에서는 발목 좀 보더니 처음다친거면 수술 안해도된다고하더라고요       제가 여태까지 발목인대 삔적은 많은데 이렇게 오랫동안 아픈적은 없고 일 주일지나면 걸어다니고 한의원에서 침맞고 피뽑으면 거의다 나았었거든   요..    근데 이번꺼는 무서운게 목발한것도 처음이고 목발 집은채로 발 좀 아래로 내리고있으면 피가 막 쏠리는 느낌인데 아려오고.. 발디디면 농구다시   못할까봐 그러고있는데 답답하고 낫는 정도도 안보이고.         분명 첨 부어올랏을때보단 훨씬 부기만이빠지고그랬는데 통증은 아직 남아있네요.. 이상황에서 한의원가면 빨리나을수있을까요? 정형외과에서깁스   풀지 말라고 붙을때까지 물리치료같은거 소용없다고했는데 한의원에서하는 치료가 거의 물리치료랑 비슷하잔아요..   혈액순환이랑 신경 에자극주는거..       그래서 오히려 악화될까봐 한의원 가는거 꺼려지고있는데..   한의사혹은 의사혹은 경험자로서 어떻게생각하나요.. 빨리낫고싶고 답답하고 걷기만이라도하고싶네요.. 공부도 못하고있어요이겄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