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국어책에서 보기 흔한 이름중 하나를 골라 "영희"라고하자.. 영희가 7살때 동생이 생겼다. 영희는 동생이 생기는 것을보고 신기해서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아기는 왜생기노?" <제가, 경상도 사람이기에 사투리를 썼습니다. 이해바람.> 황당했던 영희엄마. "그그는.. 그.. 엄마 배위에 아빠가 다리 은지고 자면 생기는기다.." 하고 얼렁뚱땅 말해버렸다.. 몇일이지나 영희가 거실에서 낮잠을자다 뭔가불편해 일어나보니.. 삼촌이 영희 배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고있는게 아닌가.. 그때부터 영희는 고민에 빠지기 시작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영희는 자신의 배를 때렸다. 걱정과 근심이 자꾸 들어만갔다 엄마가 아는날엔 끝장이었다. 그러다 시간이 흘러 영희가 중학교에 입학을 하게된 어느날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에가서 응가를 누려고 보니 팬티에 피가 흥건히 젖어잇는것이 아닌가.. 그렇다..바로 어른이라는 증거.. 월경의 시작이었다.. 그 피를 한참을 쳐다보던 영희 왈 "독한년.... 드디어 죽었군.." 썰렁 ㅠㅠ 죄송;;ㅋ 갑자기 추억의 개그가 생각이나서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