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를 즐겨하는 사람입니다.
오유인님들에게 격려의 말을 듣고싶어서 이렇게 글올립니다!!
6월초 누님의 자살..
누나 자살의 충격으로 어머니 조울증, 정신분열 재발.. 병원입원..
누나와 같이 살며 일그만 두고 게임하면서 쉬고있는데.. 누나의 예고없는 자살로 정말 힘들었네요..
우울증이 있었으나.. 제가 옆에서 잘 보듬어 주지 못한 죄책감도 있고.. 전혀 예상도 못했다는 죄책감도 너무 크네요..
오늘 첫출근 했어요!!
비록 생산직으로 들어갔지만 열씸히 해볼레요!!
누나 보고싶어!
엄마 건강해!
아빠 같이 힘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