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 고민게시판이 있어서 참 고맙습니다
오늘따라 감사하다는 인사가 꼭 하고싶어서
별 내용 없지만 글 남깁니다
고민 있을때 글 남겨서 따뜻한 사람들한테 댓글로 도움받고....
다른사람 고민글 읽으면서 내 일처럼 생각하고 댓글달면은..
비록 모니터 너머로 키보드 한두번 두드리는 일에 불과하지만,
분명 남의 일이고 남을 위로하려고 쓰는 글인데도, 댓글 달고나면
저 자신도 같이 위로가 되는 힘이 있는것 같아요.. 신기해라
오유에 고민게시판이 없었다면 저 힘들때 아무때나 도움받고 아무때나 도와줄수 있기가 힘들었을것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