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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2400억 투입한 태권도원. 결국 흉물로 방치돼
게시물ID : sisa_82039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프맨
추천 : 24
조회수 : 2256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12/19 13:09:27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2&oid=052&aid=0000946647
 

 
2014년. 문화체육 관광부는 전북 무주에 태권도의 보급과 홍보를 위해

무려 세금으로 2천400억.

면적은 여의도 절반크기의 대규모 면적에 태권도원을 세우기로 결정하였다.

이렇게 만들어진 태권도원은 외부 관광객과, 체험객을 받아 태권도를 널리널리 퍼뜨릴 계획으로 야심차게 세워졌으나

2년이 지난 지금.

매년 2백억의 유지비용만 들어가는 폐허로 전락한 상태임이 밝혀짐.


체험관에 있는 발차기 체험도구들은 죄다 고장난 상태로 공중에 매달린채 덩그러니 놓여있으며,
2층 카페는 테이블도 없이 방치.
3층 극장시설은 문이 열리지 않는다.

87억원을 들여 내부 체험시설과 3D 입체 영상 관람관까지 지어놨지만 지은지 10달만에 전부 고장이 나면서
1년째 방치중.

그뿐 아니라 영업을 담당하는 과장은 1억이 넘는 공금을 횡령했으며(시민이 낸 교육 참가비를 빼돌려씀)

뒤늦게 문체부가 '예산낭비 주의' 조치를 내렸지만 유지할지 폐지할지 어쩌지도 못하는 골칫덩이로 전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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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0억이면 돈 없어 학교 못가는 애들
돈 없어 치료 못받는 사람들을

몇명이나 도울 수 있을까

해마다 200억이면 돈 문제로 죽는 사람들을 몇명을 살릴 수 있었을까

기념관 정문에 있는 태권도원 비석에 [박근혜] 이름 멋지게 석자 박혀 있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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