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그와 동시에 이런 생각이 듭니다. 아직 누군가를 매우 좋아한적이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왜 데이트 후에 여자를 집까지 데려다줘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대학생 커플인 경우에는 어차피 집에서 돈 받아쓰거나 얼마안되는 알바비로 사는데 왜 데이트 비용이 55가아니라 73 82 심한경우는 남자가 10 왜 이런지 납득이 안되고 왜 기념일을 남자만 챙겨줘야하는 지도 모르겠고 왜 명품백을 사줘야하는지도 잘 모르겠네요..
이런 말을 친구한테 했더니 '그게 뭐 어때서. 니 왜 그럼?'이라는 반응이고...
제가 성급한 일반화를 한건가요?? 저 말을 들으니 정말 나한테 문제가 많나 싶기도하고 그러네요.. 현재 커플이신 남자. 여자분의 의견을 모두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