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부산머스마라 표현을 잘 못하지만 요즘 여자친구가 그런 모습에 힘들어 한다는 걸 느끼고 노력했는데도 연락이 뜸해지고 문자 내용도 엄청 까칠해요 ㅠ 어제 아래부터 급 그런거라 매직데이의 여파인가 싶어서 물어보려고 했지만 엄청나게 저조한 모습에 말도 못 꺼내 봤습니다 ㅠ 혹시 여성분들 그 날이 오면 이렇게 되시나요..? 별 일 아니길 바라지만 그런 마음보다도 여자친구가 힘들어하는 모습에 저도 힘들어져서.... 이 친구는 원래 좀 음 뭔가 이벤트처럼 일회성적인 모습을 좋아하는 그런 아이가 아닌지라 솔직히 표현 못하는 부산놈으로써 제 마음을 보여주기가 너무 어렵습니다 ㅠㅠ 방금도 전화하는데 요즈음 들어서 자기가 절 좋아하는지 못 느끼겟다고... 헤어지고 친구로 남는게 더 나은 방법일까요...? 내가 표현을 잘 못해서 그랬던거 아니냐고 요즘 노력하고 있다고 해도 잘 모르겟답니다... 정말 힘드네요 ㅠㅠ 오유인분들 도움 좀 주십시오 여자의 마음을 정말 모르겟습니다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