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은 제가 갑작스런 휴학으로 인해 계약기간이 1년안되게 남은 전세원룸이 있어요.
그래서 휴학으로 이번년도 2월에 방에서 짐을 다 빼고 부동산에 방이 나간다면 연락을 해달라고 했아요.
한 4개월동안 3번정도 물어봤는데 안나갔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형친구가 그 근처에서 살아서 혹시나 하고 그 집에좀 가봐달라고 연락을 했더니 들어가지는 않고 밖에서만 봤는데 방에 불이 켜져있더래요.
그래서 형친구가 전화도 해봤대요. 방을 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떠봤는데 남은 방이 없대요.
여기까지가 제가 알고 있는것이고 우리 형이 조금만 더 기달려서 확실히 증거를 잡자고 했는데 부모님이 그냥 오늘 바로 가서 확인하라 하시네요.
그래서 아침에 또 전화하고 혹시나 해서 녹음까지 해놨는데 방이 안나갔대요.
일단 조금 있다가 출발을 할 것이고 만약에 진짜로 다른 사람이 살고있다면 어떻개 대처를 해야하나요? 이런 경험이 없다보니 무섭기도 하네요.
제 아버지는 전세 기간이 남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제가 그 원룸의 주인이고 만약 거기에 사람이 살고 있다면 무단주거침입이라 하시는데 어떻개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조언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