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인터넷 뉴스 보다가 뒷골 으깨지는 기분 오랫만에 다시 느끼게 되네요.
이런분이 동족이라는게 부끄럽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게으르고 자립심이 부족하고 남한테 신세지는 것이 우리 민족의 DNA"라고 한 발언을
소개하며 "야당의 반발이 강해 문 총리 지명자가
취임할 수 있을지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일본의 보수 우파 네티즌들은 문 총리 후보자의 문제발언이 알려지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SNS)에 "한국에는 우민만 있다고 생각했는데 차기 총리 후보 문창극씨와 같은 시대와 나라를 볼 사람이 있다는 것이 놀라울 뿐" "한국에도 드물게 괜찮은 생각이 존재한다" "문창극은 스스로 사실을 인정한 훌륭한 사람이다"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네티즌은 '이조 500년 허송세월을 보낸 민족'이라는 문창극 후보자의 발언을 빌려와 "쓸모없는 이조 500년을 구한 것은 일본, 게으른 것도 맞다"고 말했다.
또 한국을 겨냥해 "진실을 말하면 린치를 당하는 나라에서 매우 용감한 발언을 했다"며 "한국에서는 올바른 것을 말할수록 실각하는 것 같다"는 글도 올라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