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니 이새x가
게시물ID : humorstory_17409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k9828
추천 : 1
조회수 : 48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09/11/05 22:18:22
http://www.edaily.co.kr/News/Enterprise/NewsRead.asp?sub_cd=IE31&newsid=02341926589882768&clkcode=00203&DirCode=00604&OutLnkChk=Y
신종플루 확산, `안방 쇼핑` 때 아닌 특수
 인터넷쇼핑몰과 TV홈쇼핑 매출 증가 
입력 : 2009.11.05 14:34
 인터파크 6,210 801.27%     [이데일리 안준형기자] 신종플루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이 늘면서 인터넷쇼핑과 TV홈쇼핑 등의 `안방 쇼핑`이 특수를 누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면서 집안에서 물건을 구입하려는 추세가 증가되면서 인터넷쇼핑몰과 TV홈쇼핑의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인터넷슈퍼 매출은 지난달 26일부터 11월4일까지 이용자 수와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각각 49.4%와 48.4% 늘었다. 

특히 신종플루가 국가전염병 재난단계인 `심각`으로 격상된 지난 3일은 GS인터넷슈퍼가 오픈한 이후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이날 하루 동안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82.1% 증가했으며, 특히 두부·호박 등 저녁 반찬거리 제품의 매출이 증가했다. 

하미선 GS리테일 인터넷슈퍼팀장은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사람이 많은 곳에 가길 꺼리는 고객들이 인터넷슈퍼를 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종플루 영향으로 임산부들이 바깥 출입을 자제하면서 인터넷을 통해 출산준비용품 구입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지난 9월~10월 두달간의 인터파크(035080)(6,210원  80 -1.27%)의 출산준비용품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2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신생아의류과 임부복 각각 23%와 10% 늘었다. 

아울러 신종플루는 출산 준비용품 품목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인터파크 출산준비용품 카테고리 10월 베스트셀러 상품 중 구매자 수 1위 제품은 `디지털 귀 체온계`가 차지했다. 작년 동기간 베스트셀러 1위가 `유모차 보낭커버`였다. 

그 외 준비용품 베스트셀러 100위 안에 구강청결티슈, 항균 세정제, 항균소독제 등이 순위에 올랐다. 

홈쇼핑 업체 또한 신종플루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GS SHOP(GS홈쇼핑(028150)(80,900원  300 -0.37%))TV 부문의 주문금액은 지난달 26일부터 11월3일까지 9일간 전년 동기 대비 20% 상승했다. 인터넷 쇼핑몰 부문도 같은 기간 거래금액이 전년 동기 대비 15% 늘었다. 

강태림 GS SHOP 팀장은 "신종플루 확산에 대한 우려감이 커질수록 홈쇼핑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GS SHOP은 식품과 생필품 편성을 늘리는 한편 오프라인 쇼핑을 대체할 수 있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