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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유머 모음
게시물ID : humorstory_41903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원어보브올
추천 : 1
조회수 : 3223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3 15:35:43

출처 엔하위키!

 

천국에는 변호사가 없다

엔지니어가 죽어서 천국에 갔다. 천국의 문에 있던 베드로는 서류를 들춰보더니

"엔지니어인가? 자네는 천국에 갈 수 없네."

라고 말했다. 지옥에 간 엔지니어는 지옥의 생활수준에 실망해 편의시설을 건축하기 시작했다. 지옥에는 곧 수세식 화장실, 에스컬레이터, 에어컨이 설치되었고 엔지니어는 명사가 되었다.

어느 날 하느님사탄에게 전화를 걸어 조롱하듯이 말했다.

"지옥은 살 만 한가?"

"살만한 정도가 아니야. 여긴 이제 수세식 화장실에 에어컨이랑 에스컬레이터까지 달렸어. 엔지니어가 다음에 뭘 만들진 아무도 몰라."

"뭐? 엔지니어가 거기 가 있다고? 착오인 게 분명해. 그 쪽에 있으면 안 될 자이니 빨리 올려보내게."

"누구 맘대로? 계속 내 측근으로 데리고 있을 거야."

"올려보내지 않으면 고소할 거야."

그러자 사탄이 깔깔대며 말했다.

"그러시든가. 근데 어디서 변호사를 구하려고?"

변호사의 계산법

변호사, 엔지니어, 수학자가 테스트를 받게 되었다.

시험관 "2 + 2는 몇인가?"

수학자 "4입니다."
엔지니어 "4.0입니다."
변호사 "얼마를 원하시는데요?"


 

변호사를 믿지 마라

마피아 대부가 자신의 경리 담당이 천만 달러를 횡령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경리는 귀머거리였기 때문에 대부는 수화를 할 줄 아는 변호사를 불렀다.

대부 : "내 천만 달러는 어디에 있나?"

변호사는 수화로 천만 달러의 위치를 물었다.

경리 : "(수화)무슨 말인지 모르겠는데요."

변호사가 전한 답변을 들은 대부는 권총을 꺼내 경리의 관자놀이에 대고 공이치기를 당겼다.

대부 : "이 놈한테 다시 물어봐."
변호사 : "(수화) 이보게, 대답하지 않으면 대부가 자네를 진짜 죽이고 말 거야."
경리 : "(수화) 할 수 없군요. 돈은 밤색 서류가방에 넣어서 퀸즈에 사는 내 사촌 엔조네 집 뒷뜰에 있는 창고 뒤에 묻었습니다."

대부가 변호사에게 물었다.

대부 : "이 자식이 지금 뭐라고 한 거야?"
변호사 : "대부님은 겁쟁이라서 방아쇠를 당길 배짱이 없을 거라고 하던데요."

터부

힌두교인, 이슬람교인, 변호사가 시골길을 가던 중 차가 퍼져버렸다. 다행히 인근에서 잠을 청할 농가를 찾을 수 있었다. 그러나 주인은 빈 방에는 둘밖에 들어갈 수 없다고 말했다. 할 수 없이 한 명이 헛간에서 자기로 했고, 힌두교인이 자원하였다.

잠시 후 누군가 문을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힌두교인이었다.

힌두교인 : "미안하지만 헛간에 소가 있더군요. 소는 저희가 신성시하는 동물이라 함께 잘 수가 없습니다."

이슬람교인이 짜증을 내며 자원하여 헛간으로 자러 갔다. 잠시 후 누군가 문을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이슬람교인이 있었다.

이슬람교인 : "미안하지만 헛간에 돼지가 있더군요. 돼지는 저희가 터부시하는 동물이라 함께 잘 수가 없습니다."

하는 수 없이 이번에는 변호사가 자원하여 헛간으로 자러 갔다. 잠시 후 누군가 문을 두드리길래 열었더니 소와 돼지가 있었다.


이 유머는 힌두교가 인도인, 이슬람교가 아랍인, 변호사가 중국인으로 변해서 나오는 국민성 유머버전도 있다.
 
 

 

우리한텐 흔해

프랑스인, 영국인, 미국인, 변호사가 한 기차에 앉았다. 프랑스인이 바게뜨빵을 권하며 남은 것은 창밖에 던져버리고 이렇게 말했다.

"걱정 말아요. 저런 건 프랑스에 돌아가면 잔뜩 있으니까."

이번에는 영국인이 홍차를 권하며 남은 것은 창밖에 던져버리고 이렇게 말했다.

"걱정 말아요. 저런 건 영국에 돌아가면 잔뜩 있으니까."

그러자 이번에는 미국인이 변호사를 창밖에 집어던지며 이렇게 말했다.

"걱정 말아요. 저런 건 미국에 돌아가면 잔뜩 있으니까."

부끄러운 직업

초등학교 1학년 선생이 수업 시간에 부모님의 직업에 대해 물었다.

선생님 : "아버지 직업이 어떻게 되시니?"
팀 : "의사 선생님이요."
에이미 : "우편 배달부예요."
빌리 : "홍등가에서 피아니스트로 일해요."

깜짝 놀란 선생은 방과 후 빌리의 집을 찾아갔다. 그리고 빌리의 아버지에게 학교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아버지 : "사실 제 직업은 변호사입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7살짜리 애한테 고백할 수 있겠습니까?"

최고의 협박

한 무리의 테러리스트들이 최고급 호텔에 침입해 변호사 연례총회에 참석하고 있던 변호사들을 인질로 붙잡았다. 그리고 그들은 요구사항을 들어주지 않을 시 한 시간마다 변호사를 한 명씩 풀어주겠다고 선언했다.


 

바보같은 질문들

다음의 속기문들은 Salt Lake Tribune에 실린 것으로, 실제 법정 기록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미국 법원의 장애 (Disorder in the American Courts)라는 책에서 더 많은 내용을 찾을 수 있다.

Q : 박사님! 누군가 자다가 사망하면 다음날 아침까지 그 사람은 그걸 모른다는 것이 사실입니까?

Q : 당신 그림이 도둑 맞았을 때 현장에 계셨습니까?

Q : 혼자 하셨나요, 아니면 단독 범행?

Q : 충돌 당시에 두 차가 얼마나 떨어져있었죠?

Q : 그 계단이 지하실로 통한다고 하셨습니까?
A : 예
Q : 그렇다면 그 계단은 지상으로도 통합니까?

Q : 그 사람의 인상착의를 설명해주시겠습니까?
A : 중키에 수염이 났습니다.
Q : 남자였나요? 여자였나요?

Q : 당신은 그 곳을 떠나기 전까지 그곳에 있었다지요. 사실인가요?

Q : 자살을 하신 것이 몇 번인가요?

Q : 다음에 무슨 일이 있었죠?
A : 그가 저한테 이렇게 말했어요. "네 년을 죽여버릴 거야. 넌 내가 누군지 봤으니까."
Q : 그래서 당신을 죽였나요?

Q : 그 20살 먹은 막내 아들, 나이가 어떻게 됩니까?

Q : 전쟁에서 죽었다는 사람이 당신이었습니까, 아니면 당신 동생이었습니까?

Q : 자식이 3명 있다고 하셨죠?
A : 네.
Q : 아들은 몇 명입니까?
A : 한 명도 없어요.
Q : 그럼 딸은 몇입니까?

Q : 지금 임신 몇 주차인지 아십니까?
A : 3월 12일에 석 달째가 돼요.
Q : 그러면 수정이 이뤄진 건 1월 12일쯤이겠군요.
A : 네.
Q : 그 때 뭘 하고 있었습니까?

Q : 박사님, 죽은 사람에 대한 부검을 하신 것을 몇 번입니까?
A : 내가 한 모든 부검은 다 죽은 사람한테 한 거요.

Q : 박사님, 부검하시기 전에 맥박을 재보시나요?
A : 아니요.
Q : 혈압은 측정합니까?
A : 아니요.
Q : 호흡이 있는지 보십니까?
A : 아니요.
Q : 그렇다면, 부검을 받는 사람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군요?
A : 아니요.
Q : 어떻게 확신하십니까?
A : 그 사람의 뇌가 내 책상 위 포르말린 통속에 있었으니까요.
Q : 하지만 그래도 환자가 살아 있을 수 있는 것 아닌가요?
A : 아마 살아서 어디선가 변호사 짓을 할 수는 있을 거요.
 

 

 

 

 실험용

두명의 과학자들이 행동조절에 관한 최신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과학자 1: "최근에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고 있다네. 가장 위험한 실험에는 변호사를 대상으로 사용하고 있어."
과학자 2: "변호사라니? 우리는 항상 실험용 쥐만을 써 왔는데. 변호사를 그런 용도로 쓴다는 얘기는 처음 들어 보네."
과학자 1: "자네도 잘 알고 있지 않은가. 쥐들은 너무 정이 든단 말이야."

 어떤 변호사의 광고문

이 광고문은 지어낸 것이 아니라 실제 1890년대에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영업하고 있던 메이저 홉킨스라는 한 변호사의 것이다.

"완전한 만족을 얻으려면 메이저 홉킨스에게 오십시오. 본인은 맡은 사건의 10분의 9를 승소시킵니다. (중략) 횡령, 노상강도, 강간, 방화와 말도둑은 훌륭한 변호사를 구하면 아무 문제도 안 됩니다. (중략) 본인은 작년에 살인사건 11건을 맡아서 살인범 9명을 석방시켰습니다. 본인 자신이 4번이나 투옥되었으므로 본인의 경험이 고객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일찍 와서 혼잡을 피하십시오."

 부자들은 절대로 감옥에 가지 않아

어떤 사람이 회사에서 수억을 횡령한 죄로 기소되었다. 담당 변호사는 싱긋 웃으며 "걱정마시죠. 그렇게 많은 돈을 가진 사람은 결코 감옥에 가는 일이 없어요"라며 자신만만하게 말했다. 그리고 그 변호사의 말은 옳았다. 감옥에 가게된 때 그는 이미 한 푼도 없었다.

가장 오래 된 직업

의사와 건축가, 변호사가 한 자리에서 서로 자신의 직업이 가장 오래되었다고 다투었다.

먼저 의사가 말했다.
"신이 아담의 갈비뼈를 떼어내서 이브를 창조했다고 했지. 그럼 당연히 수술을 했을테니 의사가 가장 오래된 직업이지"

그러자 건축가가 말하길
"신이 혼돈으로부터 우주와 지구의 질서를 만들었으니 그건 바로 건축가의 일이었지"

그러자 가만히 듣고 있던 변호사가 말했다.
"그렇다면 그 혼돈은 누구 작품일것 같나?"

묘비명

어떤 사람이 변호사의 무덤을 발견했다.
'여기 일생을 정직하게 산 이, 변호사 아무개씨 잠들다.'
그 사람 왈. "어? 어떻게 한 무덤에 두 사람이 같이 묻힐 수가 있지?"

 범인은 누구?

정의로운 변호사와 산타클로스, 경찰이 한 방 안에 있었고 그 방에는 많은 돈이 놓여 있었다. 잠깐 방 안에 정전이 되었다가 다시 불이 켜지자 돈이 사라졌는데 누가 그 돈을 가져갔을까?

정답은 경찰. 왜냐하면 나머지는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신앙

변호사와 친구 두 명이 모여서 자신의 신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었다.
친구 1 : 나는 헌금을 할 때 하느님께서 직접 선택하시도록 하지. 금을 그어놓은 다음 돈을 공중에 뿌려서 오른쪽에 떨어지는 것만 내가 가지는 거야.
친구 2 : 나도 비슷해. 원을 그려놓고 원 밖에 떨어지는 것만 내가 가지지.
변호사 : 나 역시 하느님께서 직접 선택하시게 하지. 돈을 공중에 뿌려서 하느님께서 직접 가져가시게 하고 남아서 땅에 떨어지는 것만 내가 가진다네.


※ 변호사 대신 유대인 랍비가 등장하기도 한다.
 
 

뺑소니 사고


한 변호사가 새로 뽑은 벤츠를 자기 사무실 앞에 대고는 내렸다.
그런데 그가 내린 직후 화물트럭 한 대가 그 자리를 맹렬한 스피드로 통과했고,
새 벤츠는 운전석 문짝이 완전히 날아가고 말았다.
그리고 트럭은 그대로 뺑소니를 쳐버렸다.
변호사는 곧바로 잘 알고 지내던 경찰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접니다. 큰일 났습니다. 방금 새로 뽑은 벤츠의 문짝을 화물트럭 한대가 들이받고 뺑소니를 쳐버렸어요."
서둘러 달려 온 경찰관은 변호사를 보자마자 비명을 지르며 말했다.
"맙소사, 도대체 당신네 변호사들은 어떻게하면 그렇게까지 돈에 미칠 수가 있는거지?
이봐요! 자동차 문짝은 둘째치고 당신 팔 한 짝이 날아갔잖아!"
변호사는 없어져버린 자신의 왼팔을 깨달고는 비명을 질렀다.

"이런 제기랄! 내 롤렉스 시계도 날아갔네!"
 
 
 

벌금형

한 남자가 범죄를 저지르고 법정에 서게 되었다. 남자는 변호사에게 간곡히 부탁했다.
"제발 벌금형으로 끝나게 해주세요."

재판이 끝나고 변호사가 이마에 땀을 닦으며 남자에게 말했다.
"축하합니다. 판사가 무죄라고 하는 걸 벌금형으로 바꾸느라 혼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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