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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470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AYSRH
추천 : 1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9/11/06 02:18:15
안녕하세요 오유 유저분.
인포메일시절부터 오유를 접한 유저는 아니지만 -_ㅠ 오유와 동거동락한지 5년이 다되어가는 유저입니다.
아이디는 있지만 거의 눈팅만 했네요.
간단한 제 오유 경력은 이만접고 본론으로 넘어갈게요.
오늘 여자친구와 100일이 되던날이었습니다.
네 과거형이에요. 오늘 100일인지 몰랐습니다 -_ㅠ 몇주전만해도 생각하고있었는데
시간이 많이남았네~ 하던 생각으로 바삐지내다 보니 깜!빡! 하고 지나쳤습니다...
오늘 어쩐지 이상하리만치 운수가 좋더니 -_-!
여자친구가 불러내서 밥을 먹으러가고 쇼핑을하고 (??) 다니는 내내 제 머리엔 물음표가!!
결국엔 여자친구입에서 먼저 100일 이야기가 나오고 저는 ... 저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오유 유저분들...도와주십시오...
평소에 기념일에 이벤트때 종종 보이던 여자친구 핸드폰 번호와함께
축하의 메세지를 바라던 글.
저 거짓말 하나도 안보태고 그 글들 보면서
"나도 저런 글 올릴 날이 언젠간 오겠지"
하며 1004 라는 번호로 축복의 문자를 슬픈눈물을 흘리며 날렸더랍니다 -_ㅠㅠ
평소에 오유에서 같이 재밌는 자료가 보이면 함께 웃기도하고
싸웠을때 오유 재밌는 자료보내주면서 화회도 해보고 그랬습니다.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내일 거한 이벤트 해주면 뭐하렵니까 이미 날짜는 지나갔고 기념일은 잊었는데..ㅠㅠ
12시가 넘기전에 그래도 해줄수있는게 이것뿐이고,
제가 겨우겨우 마지막에 생각해낸 곳이 오유였습니다...
축하문자메세지 하나씩만 부탁드립니다...간곡히..
남은 하루도 좋은하루되시고.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여러분도 생길꺼에요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본의아니게 자게랑 고민게에 도배성처럼 올리게되서 죄송합니다 ㅠㅠ
아차 번호는 010 2280 9790 입니다. 제 이름은 동규, 여자친구는 은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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