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파 최승호 PD가 만든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 이야기 영화 <자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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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우성씨 동생 유가려에게 거짓 진술을 요구 했다.
거짓 진술을 해야 "가족들이 모두 한국에서 살 수 있는 거라고 이야기했음"
간첩조작 사건 관련 검사.. 훌륭하신 검사!
아줌마 수사관은 유가려에게 심문을 했던 수사관이다. 잘해줬다가, 무섭게 했다가 이렇게 반복을 했다고 한다. 이런 심문기술은 정신적으로 혼란을 준다고 한다.
거짓진술하기로 한 유가려 씨가 진실을 이야기하자 당황해 하는 검사
아래는 유가려씨 법정에서 실제로 했던 녹취록과 녹음(영화를 보면 들을 수 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수 있다는 말은 공소유지 기간동안 이란 말이였다고 한 발빼는 우리 검사님..
1차 간첩 무죄 판결
1차 재판때 중국 에서 찍은 사진을 북한에서 찍은 사진이라고 주장했던 검사측
아래는 검사측 시나리오를 알 수 있는 부분...
검사측 시나리오는 유우성씨가 북한에 넘어가(넘어간적없음..)
보위부에 붙잡여서, 위협을 당하자 보위부 협조를 하기로 했다고 주장.
아래는 거짓진술을 시켜서 하게된 유가려씨의 말.
하지만 유우성씨가 중국쪽으로 가게된 이유는 보위부 사건과 거리가 멀다. 유우성씨가 서울에서 북한에 있던 어머니와 통화를 하다가 어머니 전화가 갑자기 끊겼다.
수십번 확인 전화했지만 전화를 안받던 어머니가 걱정됐다. 당삼촌에게 물어보니 보위부가 갑자기 전화중에 집으로 들어오셨고, 그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아래 진술은 유우성 씨가 "내가 우리 어머니를 죽인 보위부와 어떻게 협조를 하냐?" "어머니가 두렵지 않느냐?" 라고 물어보는 것
1차 무죄 선고 받은 이후 다시 기소한 검사측 2차 공판에서 중국 공안국의 출입국 증명서를 통해 북한을 갔다고 주장.. but 확인해보니 그런 사실이 없다고함
보다 상위기관에 물어보니 발급한 적도 없고, 한국측에서는 공문서를 위조 한것이니 찾아서 처벌하라고 했음.
최승호 PD가 공판전에 가서 이야기해줌 " 공문서 위조 됐다고 하던데?ㅋㅋ"
우리 시원스런 검사 " 한 번 재판가서 봅시다"
검사측에서 발급한 출입국증명서가 사실이라는 것을 확인 받았다는 증명서를 갖고옴
이거 믿고 웃었나?
그래서 중국 영사관에 물어봄
아래 직원은 국정원에서 판견한 직원
그래서 중국측에 가서 직접 물어봄
중국 답변 "증명해줬다고? 우리는 답변을 해준적이 없는데..?"
그래서 중국대사관이 직접 중국정부로 물어봄
중국대답
"검찰이 제출한 3가지 문서는 위조됐으며, 공문서 조작은 큰 범죄이므로 처벌하기 바람"
그에 따른 검사측의 기자회견
"우리는 중국이 공문서가 위조됐다고 했지만 우리는 아직도 진짜라고 믿는다"
과학적 증명보다는 믿음에 의한 재판!
"공문서가 위조 밝혀 졌지만 유우성씨 불리한 쪽으로 여론을 조성하는
우리 종편^^ 그리고 MBC..."
Feat. 윤상현의원 김진태의원
간첩아닌 유우성을 변호해준 변호인들을 욕하는 가짜보수 단체...
아래는 동아일보에서 나온 단독 인터뷰다.
유씨의 가족과 동거했던 어떤 사람이 인터뷰를 한 것이라고 했다. 그 사람 주장은 " 유우성 아버지가 아들이 보위부 직원이라고 했다"
but 알고보니 약 2000만원을 국정원한테 받고 거짓진술한 것이라고
인터뷰한 사람 남편이 폭로
Feat 동아일보 기자도 같이 있었다고 함
돈 2000만원에 영혼을 팔은 거짓 인터뷰 진술자... 그리고 국정원직원 동아일보 기자...
위에 사진은 공문서 조작 한 사람이 자살기도한 사건이 있었음
대충 사과하는 국정원장
그리고 사건을 사건으로 덮기 위해 또다른 간첩조작 사건 터뜨림!
또 다른 간첩 조작사건 무죄로 판결(Feat. 재심사건 전문 박준영변호사)
간첩조작사건의 시발점인 우리 왕기춘형! 젊은 시절
김기춘이 조작한 학원침투간첩단 피해자들이 무죄 판결 기념으로 모인 자리에 가려고 했던 최승호 PD
그 가는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왕기춘
처음에는 누군지 모르고 엄청 반가워함
but 질문하니 도망
최승호 : 75.11.22일 그당시 직접 발표하신 학원침투간첩단 사건 대공수사국장시절 일인데, 그때 사건의 피해자들이 40년만에 모여서 행사를 갖거든요?
이 간첩조작사건 피의자들 입출국 일자 를 감추어달라고 보낸 김기춘의 친필 편지
아래 사진은 동경 변호인들이 간첩조작사건이라고 성명을 냄..
조작한 용의가 농후함....
최승호Q: 법률가 잖지 않습니까? 재심 판결을 통해서, 사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신 간첩조작 당했다는 이유로 무죄판결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기춘 : 나는 간첩이 조작한 적이 없습니다. 그만하세요
최승호: 그럼 여전히 그분들은 여전히 간첩이라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김기춘 :사법부에서 한일 이라 제가 관계 없는 일입니다.
최승호: 수사할때 수사과장이셨잖아요? 그 만큼 역사속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셨기 때문에 이러한 질문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질문에 대해서 답변하실 의무도 있는거구요.
아래사진 : 유우성 간첩 조작 검사들 정직 1개월 및 대부분 직원은 선고유예
재일동포 간첩조작 피해자들....
한명은 그때의 충격으로 정신이 나가셨음.. 계속 허공에다가 그때 당시 이야기를 하심...
그동안 이뤄졌던 간첩조작 사건들
대한민국에 썩은 사람들도 많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굴러갔던 것은
목숨걸고 진실을 지키고, 정의를 지켰던 사람들도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이 드는 영화...
문제시 자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