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의원인 이철우 국회 정보위원장은 북한 태영호 공사의 탈북과 관련 "탈북 동기는 오랜 해외생활 통해 한국 드라마 영화등 보며 한국 민주화 발전상 체감했고, 자유민주주의 체제 동경심 싹터 오래 전에 탈북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또 "태 공사가 외국생활 20년 했고, 북한에서 인정받는 사람인데 굳은 결심 없이 오기 힘드니 자기 같은 엘리트층 오기 힘드니 한국 법 제도 바꿔달라고 했다"며 "잘 나가던 고위층이 여기 오면 나락으로 떨어질수있는 거 두려워한다. 돈 들더라도 잘 지낼수있는 직장·직업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줘야지 두려움 없이 고위층에서 탈북을 많이할 것이라는 얘기를 했다"고 밝혔다.